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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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상대는 막강 타선의 LA 에인절스다.
류현진은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의 마지막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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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류현진은 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다. 시범경기 2승 째.
초반 1,2회에는 불안한 면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3회 이후 안정을 되찾으며 단 1개의 안타만을 맞았다.
물론 시카고의 타선이 주전이 대거 빠진 마이너리거 위주의 타선이지만 류현진이 자신감을 얻기엔 충분한 경기였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LA의 타선은 강하다. 마이너리거가 주축이 된 24일 경기의 시카고 타선과는 비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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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