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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아크로드2
웹젠의 신작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2’도 올해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기대작이다. ‘아크로드2’는 빛을 상징하는 ‘에임하이’ 진영과 어둠을 상징하는 ‘데몰리션’ 진영이 ‘아크로드’가 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대규모 전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09년부터 개발해 온 이 게임은 ‘뮤2’와 함께 웹젠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아크로드2’는 ‘도시침공’과 ‘암살전’ 등 매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장과 소규모 전장, 서버 간 전장 등 약 40여 개의 전장에서 벌어지는 개인 간 전투(PvP)가 가장 큰 강점이다. 전쟁을 거쳐 선정된 ‘아크로드’는 일주일 동안 게임 내에서 막강한 권력과 명예를 누린다.
클래스 제한 없이 여러 무기를 활용할 수 있는 ‘프리클래스 시스템’도 차별화된 요소다. 프리클래스는 전투 중 자유롭게 무기를 교체하는 등 직업이나 직종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전투방식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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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 여름 ‘아크로드2’의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 보완 개발과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웹젠은 이밖에도 모바일게임 사업 전문 자회사 ‘웹젠모바일’을 통해 첫 게임 ‘삼국용장전’을 출시하는 등 신규 플랫폼 공략에도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