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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거리 예술가, 24일 서울시청에 모인다

입력 | 2013-03-23 16:59:34


청계천 일대에서 거리 공연을 펼쳐온 서울거리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4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제1회 서울거리아티스트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서울거리아티스트 소속 공연팀(13팀)과 시각예술팀(3팀), 예술퍼포먼스팀(1팀)이 클래식, 재즈, 포크, 국악 등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월 사진 촬영 등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서울거리아티스트 나겸 씨는 “서울거리아티스트는 지난 2005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청계천 아티스트오디션을 시작으로 시작됐다”며 “거리 속의 무대인 청계천에서 활동한 음악, 화가 등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가능하다. 한편,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에 문의 가능하다. 공연 및 행사(02-739-5812)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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