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 취임
김 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특허청의 새로운 시대적 과제는 국민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창조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중심의 기업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특허 심사처리 기간을 줄이면서 심사 품질은 높이고, 발명교육과 영재기업인 양성 등 지식재산 인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며 국제 특허분쟁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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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