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03%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신도시(―0.01%)와 수도권(―0.01%)에서도 역시 약세가 이어졌다. 특히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2% 하락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새 학기가 시작돼 학군 수요가 잠잠해지면서 서초(―0.05%), 양천(―0.01%) 등의 전세금은 소폭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