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는 4인 가족이 캠핑 활동을 하기에 적절한 각종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자동 유압식 실린더를 적용해 천장 윗부분에 2명이 누워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2열 좌석은 180도로 펼쳐져 침대처럼 쓸 수 있다. 냉장고, 싱크대 전기레인지, 접이식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장착됐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카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캠핑전용 차량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캠핑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통해 기존 고가 차량 중심으로 형성돼온 캠핑카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차에는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됐으며 가격은 480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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