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회견… 사퇴론 일축
김 후보자는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장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지금은 국방이 위기이고 나라가 위태롭다. 저의 40년 군 경험을 최대한 살려 국방에 조금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가 배경 설명 없이 5분간 성명을 읽고 퇴장하자 국방부 일각에서는 ‘후보자 신분으로 국방부 청사에서 일방적인 성명을 발표한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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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