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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6m 상공에서 드라이버샷

입력 | 2013-03-12 03:00:00


7500피트(약 2286m) 상공에서 치는 드라이버샷은 어떤 느낌일까.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9일 경기 하남시 스카이다이빙 드롭존에서 R1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하늘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는 이벤트를 했다. 헬기를 타고 9000피트(약 2743m) 상공에 올라간 스카이다이버 두 명이 하강하면서 7500피트 지점에서 한 명은 골프공을 올린 스틱을 잡고, 또 한 명은 샷을 했다. 이날 공중에서 날린 드라이버샷은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 높이에서의 드라이버샷’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