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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령관 출신 송영근 의원 “北 도발 가능성 상당”

입력 | 2013-03-08 12:00:00


기무사령관 출신인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예비역 중장)은 8일 최근 북한의 잇따른 대남 위협과 관련해 "북한이 필요하면 도발을 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북한의 위협 강도가 높아졌고 최근에는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든다는 둥 미국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동해 상에 항해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육해공 합동훈련을 준비하는 징후 등 실질적으로 액션을 많이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