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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딸 근황… 섹시한 치어리딩 ‘헉!’

입력 | 2013-03-08 11:05:18

‘마이클잭슨 딸’


마이클잭슨 딸 근황… 섹시한 치어리딩 ‘헉!’

지난 2009년 타계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이 치어리더가 됐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들은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 잭슨이 6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LA 버클리 스쿨 치어리더팀의 일원으로 학교 농구팀 경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7학년(중학교 1학년)인 패리스는 검게 염색한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14살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성숙한 미모와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는 이날 자신의 응원 사진 중 하나를 “가장 잘 나온 것”이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패리스는 마이클 잭슨이 낳은 2남1녀 가운데 둘째다. 1996년 8월 첫 번째 부인 리사 마리와 이혼한 마이클 잭슨은 그 해 11월 데비 로우와 재혼해 1997년 아들 마이클 조지프 잭슨과 1998년 딸 패리스를 낳았다. 1999년 로우와 이혼한 뒤엔 대리모를 통해 2002년 아들 프린스 마이클 잭슨 2세를 더 얻었다.

부친 사망 이후 할머니의 보호 속에 자란 패리스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미식축구와 축구, 소프트볼 등 각종 스포츠에 열성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어리더 활동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정규 학교와는 별도로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사진제공|‘마이클잭슨 딸’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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