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숫자중관춘(www.szzgc.com)
영화 ‘도둑들’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임달화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아내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중국의 시나오락은 15일 “임달화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아내와 딸을 위해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임달화는 최근 견자단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3D 빙봉협’의 홍보차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 임했다.
그는 또 “아내에게 집을 선물했다”며 “비싼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계사년에 나는 이미 여러 작품에 출연할 계획이며 돈도 많이 벌 수 있다. 이것은 작은 선물에 불과하다”고 웃어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애처가다”, “멋지다~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인상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달화의 부인은 유명 패션모델 겸 영화배우 기기(琦琦)다. 이들은 지난 1997년 결혼해 초등학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