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히메네스 대타로 맥시모 넬슨 영입 테스트
두산은 당초 영입을 계획했던 외국인투수 켈빈 히메네스가 오른팔 근육 부상으로 팀 합류가 불가능해지자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맥시모 넬슨(사진)을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로 합류시켜 테스트한다. 204cm의 장신 우완투수 넬슨은 14일 시차적응 차원에서 가볍게 캐치볼을 했으며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넬슨은 후보군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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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단육성·마케팅 강화 조직개편
SK는 14일 “선수단 육성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구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경삼 단장이 육성팀장을 겸임하면서 선수단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김용희 퓨처스(2군)팀 감독은 육성총괄, 류선규 홍보팀장은 육성기획담당을 겸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