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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Housing]수도권 84㎡ 아파트 전세 세입자 1억원만 보태면 ‘내 집’

입력 | 2013-01-30 03:00:00


전용면적 84m² 전세 아파트 세입자가 1억 원을 보태면 내 집 장만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금 상승과 매매가격 하락이 계속된 데 따른 결과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4m² 전세 아파트의 매매 전환 시 추가비용은 전국 평균 1억756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셋값이 상승한 반면 매매가격이 떨어지면서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아진 셈. 특히 수도권의 경우 2008년에는 2억2702만 원의 추가비용이 필요했으나 1월 현재 1억5008만 원으로 7000만 원 이상 부담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2억904만 원, 경기는 1억2159만 원, 인천은 1억1698만 원의 추가자금을 마련해야 살고 있는 전셋집이 내 집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의 경우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한 추가 비용이 5831만 원으로 2008년(5554만 원)에 비해 소폭 늘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