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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아빠 됐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

입력 | 2013-01-29 15:14:00

배우 고수. 스포츠동아DB


배우 고수가 아빠가 됐다.

고수의 아내 김혜연 씨가 27일 서울 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고수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촬영하던 중 부인의 출산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지금은 다시 영화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하며, 고수 씨는 아들을 얻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수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2월17일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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