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첫 공식 후원사로 SK텔레콤이 선정됐다.
U대회 조직위는 28일 서울 종로구 SK사옥에서 강운태 조직위원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정철길 SKC&C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SK텔레콤을 첫 후원사로 지정했고 최고 협력등급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 지위를 부여했다.
조직위는 SK텔레콤과 SKC&C에 정보통신 분야 독점적 파트너로서 대회 공식 후원사 명칭과 상징물을 사용할 권리, 문화행사, 국내외 광고 등 35가지의 권리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U대회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프렌즈와 SK텔레콤 대학생봉사단 써니가 참석해 2015년 U대회에서 함께 협력하고 자원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도 열렸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