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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눈빛 8종 세트'로 여심을 녹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의 조인성이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인 것.
이는 지난주 방송된 'SBS드라마 특별 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속 '그 겨울'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조인성은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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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슬픈 눈빛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인성의 눈빛에 두근두근", "벌써 조인성 앓이", "조인성 눈빛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월 13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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