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종영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은 전국 가구 시청률 6.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시력을 잃은 앤서니 김(김명민)이 이고은(정려원)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내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반전 드라마를 만들지 못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3.1%, MBC ‘마의’는 16.6%를 각각 기록했다.
‘드라마의 제왕’ 후속으로는 권상우, 수애 주연의 ‘야왕’이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