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강박증.
가애란 강박증
가애란 아나운서가 45분 강박증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KBS 대표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는 항상 정시에 뉴스를 진행하다보니 45분 즈음되면 불안해진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분명 이 시간에 뉴스가 진행이 없는 걸 확인했지만, 그 시간만 되면 불안해진다"며 45분 강박증을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 역시 "나도 그 시간에는 동료들한테 전화하지 않는다. 혹시 동료가 일하고 있을 때 휴대 전화가 울릴까 걱정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강박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애란 강박증 정말 힘들겠다", "가애란 강박증 직업병이구나", "가애란 강박증 생각만 해도 힘들다", "가애란 강박증 고충이 있었구나", "가애란 강박증 극복하시길.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