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손연재 SNS 대화내용 캡쳐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도 미성년자 성추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고영욱(36)이 과거에 ‘체조 요정’ 손연재의 SNS에서 트윗한 대화가 뒤늦게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이 대화록은 지난 2011년부터 고영욱과 손연재가 40차례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손연재 팬클럽 총무를 자처한 고영욱이 손연재에게 말을 거는 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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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연재가 고영욱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하자 고영욱은 “참고로 난 실물이 나음”이라고 답했다.
이 대화 당시 두 사람 간의 대화는 팬과 선수으로 보여질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으면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대화가 아니냐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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