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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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유망주’ 차준환(11·잠신초)이 피겨 종합선수권 첫날 깔끔한 연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제 67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남자 주니어(5-6급)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50.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 사진=SBS 방송 캡처
남녀 주니어 경기는 5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노비스 경기는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를 비롯해 김해진(16·과천중)-박소연(16·강일중) 등이 출격하는 여자 시니어 경기는 5일 오후 4시부터, 김민석(20·고려대)-김진서(16·오륜중)-이준형(17·수리고) 등이 나서는 남자 시니어 경기는 5일 오후 3시부터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갖는다.
목동|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2011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