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무바달라 챔피언십 단식 우승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바달라 테니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니콜라스 알마그로(11위·스페인)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6명만 초청해 치르는 이벤트 대회로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약 2억6000만원)다.
볼트·세리나 국제체육기자연맹선정 ‘올해의 선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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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나, 친성경기서 세계랭킹 1위 아자렌카에 승
2011년 프랑스오픈 단식 챔피언 리나(세계랭킹 7위·중국)가 29일(현지시간)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원래 아자렌카와 세리나 윌리엄스(3위·미국)의 대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윌리엄스가 최근 발가락 수술을 받는 바람에 리나가 대신 출전했다. 리나는 아시아선수 최초의 테니스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