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로 전남 신안군 '홍도'와 '증도'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관광객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응답자가 꼽은 한국 최고의 관광지는 7629점을 획득한 전남 신안군 홍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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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를 차지한 전남 신안군 증도(7312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한반도 모양 천년 해송숲, 모실길, 갯벌과 염전 등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비롯해 소금박물관,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 밖에도 문경새재(7136점), N서울타워(6957점), 청송 주왕산(6826점) 등이 우수한 경관을 뽐내며 추천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www.mustgo10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