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요정’ 손연재가 LG전자 휘센 에어컨 모델로 2년 더 활동한다. LG전자는 “손연재가 휘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했다”며 모델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8월 런던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에 오른 손 선수는 2011년부터 휘센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그의 이름을 딴 초절전 인버터 에어컨 ‘손연재 스페셜’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웅현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상무는 “손연재의 젊고 활기찬 모습이 휘센의 ‘1등 바람’과 잘 어울린다”며 “그와 함께 내년에도 휘센 에어컨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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