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중개업자 10명 중 4명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는 내년 1분기(1∼3월) 중에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0∼23일 전국의 중개업자 12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3.8%(530명)가 내년 1분기를 부동산 시장 회복 시점으로 꼽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내년 2분기(4∼6월)가 23%(278명), 4분기(10∼12월) 18.3%(222명), 3분기(7∼9월) 12.9%(156명) 순이었다.
새 정부가 출범한 뒤 중점적으로 시행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36.1%(437명)가 ‘다주택자 규제 완화’를 선택했다. ‘부동산 가격 회복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22.5%(272명)였다. 이어 ‘임대시장 안정 정책’ ‘주택거래 활성화 정책’ 등의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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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