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도서관 프로젝트’ 홍보대사에 위촉된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 사진제공|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이 재능기부 캠페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리차드 힐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 회장 및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은 20일 “박유천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미소가 이번 프로젝트에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서 박유천은 목소리로 재능을 기부하며 참여 방법을 전화로 설명해준다.
4월에는 화면해설 영화 시사회 및 오디오북 출판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박유천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과 영화를 읽는 봉사의 기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젝트는 실명 퇴치를 위해 열리며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