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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마스터스 한국계 골퍼 4명 출전

입력 | 2012-12-20 03:00:00


양용은(KB금융그룹)과 최경주(SK텔레콤), 재미교포 나상욱과 존 허 등 4명의 한국(계) 골퍼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인 마스터스에 내년 출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내년 4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내년 3월 31일까지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드는 선수는 추가로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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