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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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득점 알레시아 앞세워 3-0 완승…시즌 11승째
프로배구 여자부 1∼2위 다툼은 ‘먹을 것 없었던’ 소문난 잔치였다.
IBK기업은행이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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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외국인 공격수 알레시아(사진)의 활약이 단연 빼어났다. 양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부상으로 빠진 용병 베띠의 공백이 컸다. 국내파의 역할도 기업은행이 앞섰다. 김희진과 박정아가 각각 9득점과 8득점씩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빅 매치가 으레 그렇듯 첫 세트가 전체 흐름을 좌우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18-13의 리드를 잡았지만 잦은 범실로 무너졌다.
기업은행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블로킹 11-4, 서브 에이스 7-2로 앞섰고, 범실 역시 16-24로 상대보다 적었다. 이날 기업은행은 3회 이상 가로막기를 성공시킨 선수들이 3명(알레시아, 김희진, 이소진)이 나왔다. GS칼텍스는 한송이만이 블로킹 3회로 분전했을 뿐이었다.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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