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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투표독려 영상에 누리꾼 설전 왜?

입력 | 2012-12-18 17:03:00


▲ 동영상 = 이외수 투표독려 영상에 누리꾼 설전 왜?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66)씨가 찍은 ‘투표 독려(督勵)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 되고 있다.

15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이외수 투표독려 영상메세지’라는 제목으로 2분7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씨는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정당의 후보를 찍으시면 된다”고 강조했다.

영상에서 이씨는 “세상이 갈수록 살벌하면서도 험악해지고 있다. 하루건너 한 번씩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하루건너 한 번씩 강건 사건이 일어난다”며 “투표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다. 노인들도 젊은이도 아이들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갈 당신의 한 표를 기대한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이 씨의 투표 독려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각기 다른 의견이 쏟아지며 설전이 있었다. 이유는 이 씨의 영상 끝에 나오는 로고 때문이다.



이 씨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나타나는 화면에는 ‘ㅂㄱㅎ’으로 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빨간색 로고가 나타났다. 곧이어 화면은 담쟁이넝쿨 그림으로 덮이며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슬로건이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이 씨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해석을 한 것. 이 씨의 영상은 18일 오후 5시 현재 조회수 62000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동영상뉴스팀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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