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영덕게 공약, “시청률 20% 넘으면 쏜다! 쏜다!”

출처= JYJ 공식 페이스북

‘박유천 영덕게 공약’

배우 박유천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시청률 20%를 위한 공약을 걸어달라는 부탁에 “드라마가 끝날 때쯤 영덕게 철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이 꽉 찬 영덕게를 스태프와 먹으러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그는 “이건 내 개인적인 소망이고 시청률이 잘 나오면 ‘보고싶다’ 팀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귤과 쌀을 기부하겠다”며 진짜 공약을 내걸었다.

박유천 영덕게 공약에 네티즌들은 “20% 넘을 것 같다”, “진짜 재밌는데 아직도 20% 안 넘었어?”, “스태프들은 박유천 영덕게 공약 말만 들어도 기분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시청률 11.6%를 기록,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