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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온몸이 아픈 태현이의 희망가

입력 | 2012-12-18 03:00:0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18일 오후 5시 35분)




여덟 살 태현이는 염색체이상증후군에 따른 다발성 질환을 앓고 있다. 척추측만증으로 허리가 휘어 장기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뒤 얼마 전 1차 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남은 7, 8번의 수술은 더욱 막막하다. 뇌병변 4급인 아버지와 지적장애 2급인 어머니는 미안한 마음에 지극정성으로 태현이를 돌봐왔다. 아파도 늘 씩씩하고 밝은 아이와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부모의 얘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