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캐논코리아는 7월 선보인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연말 선물로 추천했다.
대형 이미지 센서가 들어 있어 압도적인 해상력을 가지며 1800만 화소의 신형 CMOS센서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미러박스와 펜타프리즘을 생략해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도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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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가운데 최초로 터치패널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한 ‘EOS 650D’도 선물 아이템으로 좋다.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같은 정전식 터치방식을 적용해 간편한 터치만으로 초점을 맞추고 촬영할 수 있다. ‘멀티터치’ 기능까지 갖고 있어 스마트폰처럼 LCD 화면에서 두 손가락을 이용해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EOS 650D는 초고화질(Full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오디오 성능도 전작(前作)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큰 소리를 녹음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소리 갈라짐을 줄이는 ‘어테뉴에이터’ 기능도 새로 적용했다. 촬영 환경을 분석해 그에 맞는 촬영 설정을 도와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도 업그레이드했다.
캐논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카메라를 사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수지의 착한 선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DSLR 카메라를 산 고객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푸마 구스다운 또는 캐논 전용 배터리,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산 고객에게는 EOS M 전용 렌즈 어댑터, 스피드라이트90EX 또는 정품 배터리 가운데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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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캐논코리아 홈페이지(www.canon-ci.co.kr)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