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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왕자병이 공주병보다 더 심각하네”

입력 | 2012-12-11 15:12:30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설문조사 화제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화제다.

 모바일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는 최근 전국 남녀 4,931명을 대상으로 ‘본인 외모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남성의 외모 자신감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4.1%는 자신의 외모를 ‘잘 생겼다’고 평가했으며, 여성은 28.6%가 ‘예쁘다’고 대답해 성별 차이를 보였다.
 
 이어 자신을 ‘못생겼다’고 생각한 남성은 11.6%에 그쳤지만,  여성은 14.3%로 남성보다 높았다.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들이 아들을 잘생겼다고 하며 키워서 그렇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외모에 더 민감해서 그런 듯”, “남녀 외모 자신감 차이 당연한 결과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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