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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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즌 최고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복귀전에서 시즌 최고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김연아는 지난 9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2012 NRW 트로피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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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사다 마오가 전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작성한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196.80점)을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레미제라블’에 맞춰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60.82점과 예술점수(PCS) 69.52점, 감점 1점을 받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몇 차례 실수가 나왔음에도 200점을 넘긴 것은 김연아 선수의 노련함과 탁월한 기본 실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김연아 시즌 최고점 달성에 네티즌들은 “공백이 무색할 정도였다”, “엉덩방아에도 200점을 넘기는구나. 대단하다”, “오랜만에 경기 보니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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