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이 지난 5개월 간 불법 성매매 업소 332개를 적발했다.
9일 경기경찰청은 7월부터 5개월 간 안마시술소, 마사지업소 등을 운영하며 성매매 영업을 한 332개 업소를 단속해 업주와 여성종업원 등 718명을 검거, 이중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업주 김모 씨(43)는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불특정 고객을 상대로 1인당 17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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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연말연시 불법 성매매업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