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우시스
로이유리 생산과 함께 LG하우시스는 창호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친환경 건축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창호 부분의 품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고단열 창호 제품으로는 고단열 시스템이중창(D290L)과 알루미늄-PVC 이중창(AP 273P LS)이 있다. 고단열 시스템이중창(D290L)은 시스템창호에 사용되는 차별화된 개폐기술을 적용해 창과 창틀의 밀착력이 높으며 광폭 창틀로 창과 창 사이에 넓은 공기층이 형성돼 단열 성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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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숨타일’은 직접적인 단열 효과는 없으나 실내 습도 조절을 통해 겨울철 결로나 장마철 곰팡이 문제를 시공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 ‘숨타일’은 천연 흙을 주 원료로 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저감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벽재다. 수시로 교체해야 하는 숯이나 습도 조절 기능에 한계가 있는 가습기에 비해 강점을 가진 제품이다. 특히 결로는 수증기가 포함돼 있는 공기가 이슬점 온도 이하의 차가운 표면과 접촉하였을 때 물방울이 생기는 현상으로 겨울철 실내 환경에 큰 위협이다. ‘숨 스타일’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