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트레킹-레일썰매 등 다양… 이브날 산타 방문 이벤트도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경기 화성시의 산들레캠핑장. 이곳에서는 공터에 눈이 쌓이면 사륜구동오토바이(ATV) 뒤에 썰매를 매달아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산들레캠핑장 제공
경기 화성의 산들래캠핑장은 겨울에만 열린다. 봄∼가을은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운영하다가 겨울(11월∼이듬해 3월)에는 캠핑 동호회가 터를 빌려 캠핑장을 운영한다. 눈이 내리면 캠핑장 옆 내리막길은 눈썰매장이 된다. 기차 레일을 경사진 곳에 깔고 그 위에서 썰매를 타는 ‘레일썰매’, 얼음판을 지치고 타는 추억의 얼음썰매를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사륜구동오토바이(ATV) 뒤에 썰매를 달아 눈밭에서 타는 ATV 눈썰매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캠핑장 뒤쪽은 태행산 등산로로 연결된다. 1시간 반 정도 코스로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도 오를 수 있다. 눈이 내린 다음 날이면 눈꽃을 볼 수 있어 더욱 유명하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산타가 텐트마다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1박 3만 원. 031-408-1510
경기 양주의 스톤벨리캠핑장은 겨울철이면 더 유명해지는 캠핑장이다. 캠핑장과 함께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 시설이 잘돼 있어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하기에 좋다. 자동차로 캠핑 장소까지 들어갈 수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운영되며 1박에 4인 기준 3만 원이다.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눈썰매장 입장료는 캠핑객들에게는 50% 할인(6000원)을 해준다. 070-44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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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