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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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지드래곤앓이’
배우 한가인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손가락을 입에 문 채 지드래곤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최근 ‘한가인 지드래곤앓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시상식에서 한가인이 빅뱅의 지드래곤에게 상을 전한 뒤 그의 수상 소감을 듣고 있는 상황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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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지난 3월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우리 지금 만나’ 코너에 한가인이 출연해 지드래곤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을 증거로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가인은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살짝 공개했는데 배경화면의 주인공은 빅뱅의 지드래곤이었다.
이에 리포터가 “연정훈 씨가 뭐라고 안 하세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안 그래도 맨날 뭐라고 한다”라고 답했고, 그녀의 휴대전화 배경은 물론 사진첩까지 지드래곤의 사진으로 가득한 것으로 확인 돼 열성팬임이 증명된 것.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사실에 네티즌들은 “사진만 그렇게 찍힌 줄 알았는데, 한가인 지드래곤앓이 사실이었네”, “스타들도 연예인을 좋아하는구나”, “지드래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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