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서 알레르기 치료강좌천식-비염 전문의 강의도
서울시는 송 씨처럼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반 서울 성동구청에서 ‘알레르기 치료제의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강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의료원 아토피·천식센터 김현정 박사가 아토피를, 중앙대병원 호흡·알레르기내과 정재우 교수가 천식을,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가 알레르기비염을 맡아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를 근거로 치료 약물에 대한 강연을 하고 응급 처치법 등도 소개한다. 강연을 마치고 난 뒤에는 무료로 알레르기 피부시험도 해준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atopyinfocenter.co.kr)를 통해 사전등록(선착순 200명)해야 한다. 강의는 무료. 문의 1577-7581
박진우 기자 pj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