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사회공헌)
‘후원쇼핑’은 G마켓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고객과 판매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시행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저절로 일정액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오픈마켓 특성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쇼핑서비스다.
2005년 시작한 후원쇼핑에 현재 등록된 판매자는 총 7000여 명이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후원 상품 개수는 580만개이며 현재까지 155억 원 이상을 적립했다. 이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NGO 단체들의 기금으로 활용된다.
박주만 대표이사
중소 상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6년 10월 국내 오픈마켓 중 유일하게 영문숍을 오픈하고 해외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해외 판매 전담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고객 상담처리를 지원하고 해외물류센터를 가동해 전 세계 70개 국가로 배송 가능하다.
G마켓 김소정 상무는 “설립 이후 해외봉사단, 후원쇼핑, 중소 영세상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업계 전체의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