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마돈나 코르셋 29일 경매… 해리슨 포드 채찍도 함께

입력 | 2012-11-24 03:00:00


최근 가수 싸이와의 말춤 공연으로 화제가 된 미국 팝가수 마돈나가 과거에 무대 의상으로 입었던 코르셋이 29일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한다.

프랑스의 세계적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가 제작한 이 코르셋은 마돈나가 1990년 세계 투어 공연 때 입어 유명해진 옷이다. 의상 가격은 1만5000달러(약 1600만 원)로 추정되며 경매에서 2만4000달러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티 경매소는 이번 유명인사 기념품 경매에서 마돈나의 다른 무대 의상을 비롯해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주인공 해리슨 포드가 사용했던 채찍도 등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