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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스위스 축구 감독 징계

입력 | 2012-11-22 03:00:00


스위스 축구대표팀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이 21일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히츠펠트 감독은 지난달 1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E조 3차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FIFA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FIFA는 히츠펠트 감독에게 벌금 7000스위스프랑(약 800만 원)과 상벌위 진행 비용 1000스위스프랑(약 115만 원)까지 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