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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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500만 돌파’
영화 ‘늑대소년’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늑대소년’이 1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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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래 19일 만에 이룬 기록이다. 이로써 ‘늑대소년’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향후 6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늑대소년 500만 돌파에 네티즌들은 “韓 멜로영화 신기록! 송중기의 힘이다”, “아직 안 봤는데~ 빨리 봐야겠다”, “송중기랑 박보영은 작품보는 눈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인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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