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0집 앨범의 발매 시기를 19일에서 다음 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공연세상은 16일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지만 다음 달 10일까지 발매하겠다는 생각으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은 대략 완성했으나 믹싱을 다시 하는 곡, 녹음 상태가 마음에 안 들어 다시 부르는 곡이 있다"며 "이 앨범을 끝으로 몇 년간 한국을 떠나 활동하기에 완성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발매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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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10집 수록곡들을 다음 달 20~25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장훈 원맨쇼 아듀'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장훈 씨가 아직 건강이 완쾌되진 않았지만 앨범과 공연 준비에 매달리고 있다"며 "요즘은 '노래와 공연만 하라고 하면 백만 년도 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정신적으로 안정됐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내년에는 다양한 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 1월 12일 대만 타이베이의 네오스튜디오 콘서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지며, 4월 1일 출국해 당분간 미국과 중국 공연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