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한달간 주말경기
‘올해 최강 싸움소는 누구?’
경북 청도공영사업공사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토·일요일에 청도군 화양읍 소싸움경기장에서 체중별 승자대결 방식으로 소싸움 최강자전을 연다.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가 모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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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들은 승률이 60∼70%이며 기술이 좋아 여러 번 우승한 적이 있다. 특히 을종에 출전하는 ‘강양’과 ‘범이’는 올해 한 번도 패하지 않아 결승에서 만날 경우 최고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