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최대 전시회인 CES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역대 최대 성적을 자랑하며 혁신상을 수상해 화제다.
종합 IT 가전회사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CES2013’에서 3개 부분의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으며, 각 부분별 최고의 제품에게만 수여하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 2개를 수상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CES 수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쇼에서 기술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와 함께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가전협회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는 점에서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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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이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터치테이블PC’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케어 시스템’이며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는 ‘식물용 스마트 커뮤니케이터’와 ‘스마트홈서버 공기청정기’, ‘스마트가드 정수기’다.
이들 제품은 ‘소통’을 주제로 홈네트워킹과 헬스케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모뉴엘의 이 같은 역대 최대 실적은 지난 2007년 CES 최초 출시부터 꾸준히 이어지는 성적으로 지난 ‘CES2011’에서는 6개 부분 혁신상을 수상해 주목 받은바 있다.
모뉴엘 박홍석 대표는 수상 결과에 대해 “IT기술을 접목시켜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돕고 싶었다”며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들은 내년 1월 초 특별히 선정된 미디어와 주요 관계자들에게만 쇼케이스 형식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같은 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3’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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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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