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 사진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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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10년 전 사건 직접 심경 고백…눈물’
배우 이경영이 아픈 가족사를 눈물로 고백했다.
이경영은 케이블채널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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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경영은 5살 이후 10년 동안 보지 못한 아들을 그리워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평소 주변 사람에게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거든 ‘네 아빠가 너를 참 많이 그리워했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 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또 10년 전 사건 이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당시 사건의 상대 여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내용 등을 털어놨다.
그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와 영화 ‘남영동 1985’ 등 최근 작품에 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6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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