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이 SK와의 서울 라이벌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은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안방 경기에서 64-54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시즌 6승째(7패)를 거두며 KT와 공동 6위가 됐다. SK는 모비스와 공동 2위(9승 4패)로 내려앉았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28-32로 뒤진 채 후반을 시작한 삼성은 3쿼터에만 8득점을 몰아 넣은 외국인선수 대리언 타운스(16득점 1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51-4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4쿼터에서 추격전을 펼쳤지만 실책을 연발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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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형 기자 noe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