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문제 참신한 접근”
12일 통일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채널A의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동아일보DB
이만갑 제작을 맡은 이진민 대표PD는 기획상을, 첫 방송부터 프로그램에 출연한 ‘탈북미녀’ 김진옥 신은하 한옥정 씨 등 3명은 특별상을 받게 된다. 통일부 장관이 남북관계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표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첫 방송을 내보낸 이만갑은 탈북 여성들이 출연해 북한 사회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남한 사회 정착기를 들려주는 토크쇼 프로그램. 프랑스 르몽드와 리베라시옹,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일본 NHK와 아사히신문 등이 이만갑을 비중 있게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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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