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MY W 007 Bond Plus 랩’
현재 해외채권형펀드는 신흥(이머징) 국가의 채권, 선진국의 하이일드채권 등에 투자해 높은 이자수익과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MY W 007 Bond Plus 랩’은 랩 운용팀이 금융상품 전략본부와 리서치센터 등의 전문가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해 수익과 위험도 분석을 거친 뒤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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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복 동양증권 랩운용팀장은 “과거 시뮬레이션 결과 해외채권형펀드 포트폴리오 투자는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국내 채권과도 상관관계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가 우수하다”며 “변동성도 낮아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수수료는 연 1.3%를 선취한다. 중도 해지하면 남은 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20%는 환급된다. 펀드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수료 및 판매보수 또한 면제된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3%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어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