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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 파일]50년간 일기쓴 권정학씨 ‘부산 기네스’ 1위

입력 | 2012-11-07 03:00:00


부산시가 개최한 ‘부산의 보물을 찾아라, 부산 기네스 시민공모전’에서 1957년부터 50여 년간 일기를 쓴 권정학 씨(69)가 1위로 뽑혔다. 2위는 유명인사로부터 1만여 장의 사인을 받은 김치화 씨(사하구), 3위는 1년간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106회나 완주한 임채호 씨(62)가 차지했다. 199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영광독서토론회를 158회 연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63)가 4위에 뽑혔다. 이번 공모는 내년 직할시(현 광역시) 승격 50년을 맞아 부산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